수면의 과학

요새 밤낮이 완전 바뀌어 살고있다.

밤 8시쯤 일어나서 학교가고 아침 10시쯤 집에와서 자나? 적어놓질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요새 날씨 추워지고 귀차니즘이 도래해서 일어나기 싫어지고 조금씩 일어나는 시간이 늦어지더니 이리 돼버렸다. ㅡㅡ

 

오늘은 낮 2시나 돼야 잠들겠군.

 

교수님도 독일로 가버리셨고 뭐 구속하고 쪼는사람 없으니 맘편히 게으름피고 있다. 역시 공부할때가 젤 편한것이여. 직장다니는 친구들이 돈 잘 벌어서 부러울때도 있지만, 돈 좀 없어도 이 생활이 더 괜춘괜춘? 월 90만원은 좀 빠듯하긴 하지만 뭐 일하는게 아니니 이거라도 감사감사!

 

아무튼 작년 1월 위크샵하면서 수면의 과학에 관한 강의를 들은게 기억나서 포스팅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