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대통령을 싫어한 이유는
그들이 실행한 정책이 싫어서도 있겠지만
그 바탕에 깔려있는 근본적 철학이 마음에 안들었던거 같다.
반면 노무현 대통령이나 기타 정치인, 방송인, 과학자들을 좋아했던 이유는
그들이 행했던 정책이나 업적에 있다기 보단.
그 바탕에 깔려있는 철학이 마음에 들어서였던거 같고...
자본주의가 아닌 인본주의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설득해보려고 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것을 안다.
내 주변을 바꾸는것도 쉽지 않음을 경험으로 알고 있으니까...
내가 생각하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가장 좋은 전략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것이 가장 첫번째 할 일 같다.
지금은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장단점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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