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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11일 Twitter 이야기

kipacti 2011. 6. 1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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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de1 06:32|
    [박상돈][시대유감]이땅에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땅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희망있고 소망을 가득 품게 하는 일이 되도록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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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de1 06:32|
    [박상돈][시대유감]이땅에 태어난 것이 고달프다고 여겨지는 사회가 되었다. 이땅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부담스럽고, 태어난 아이를 이땅에서 키우는 일이 별로 희망과 소망을 품게 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래놓고선 어떤 업적도 무의미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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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de1 06:32|
    [박상돈][시대유감]국민들이, 젊은이들이 분노를 묶어 놓았던 끈을 풀어 놓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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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de1 06:33|
    [박상돈][시대유감]파란 옷을 입고 '말'을 믿을 수 없게 만든 죄가 크다. 노란옷을 입고 '분노'를 재생산하게 하여 이용하는 죄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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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de1 06:34|
    [박상돈][시대공감]'말'을 믿을 수 있는 사회, '말'을 통해서 안심할 수 있는 사회, 그런사회라면 구성원들 마음에 구김살이 생기지 않는 사회라고 할 수 있다. 최소한 지도층, 지도자의 말은 어느사회든 그래야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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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heim 06:37|
    반값등록금 촛불집회. 인증샷(?) http://bit.ly/mgI1J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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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은 사개특위에서 중수부폐지 사법개혁안 합의한 적 없다, 황우여대표는 대선때 반값등록금 공약한 적 없다, 하늘 가리려는 이 '오리발'의 정체는? 그 근원은? 그 심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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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된 안에 대한 비판은 달게 받을 것이나,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의 조각조각을 놓고 비판이 쏟아지는 것이 오히려 성숙된 논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무책임한 선동가들은 이 와중에 혼란을 부채질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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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되기도 전에 관심받으려고 언론?에 흘리신건 아닌지 ㅡㅡ."seyeonkim72: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의 조각조각을 놓고 비판이 쏟아지는 것이 오히려 성숙된 논의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무책임한 선동가들은 이 와중에 혼란을 부채질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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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하기전에도 관심받고 피드백까지 주는건 고마운일 아닌가? ㅡㅡ. 복에 겨운 말 같은데... 전체를 만족시키긴 당연히 어려운거고 비판들어온다고 징징되지 말고 자신이 생각하는 원칙따라서 수용할 비판만 수용하고 만들어나가면 될듯. 징징되는꼴로 봐선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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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 사이클 돌리기 성공인가? ㅡㅇㅡ 아침이나 해먹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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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서 운빨이 요구되는 사회 ㅡㅡ. 졸라 운나쁘게 반값등록금되기 바로 직전 졸업해버리는 사람. 등록금 무료되자 입학한 신입생. 장학금 생기자 졸업. 세금 늘어나자 취직. 로또당첨. 인생이 어느정도는 운빨이라지만, 사회가 운빨을 더 조장하려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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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날 징징되기만 할거면 국회의원 뱃지 나줘라ㅋ. 나는 연봉1억에 연봉6천만원짜리 보좌관 4명 거느리고 일하면 징징 안되고 졸라 나라를 위해 일할수 있어ㅋ. 국회의원 투표할때보면 후보등록 항상 많던데 딴놈한테라도 넘기시길ㅋ. 그냥 까는게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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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K김동욱 조율(한영애)/MBC 나는 가수다 6월05일 [방송영상] http://durl.me/9uz5a 조율 한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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