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7일 Twitter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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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pacti 01:26|twitter

  3G 점점 안터지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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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pacti 01:41|twitter

  이거보면 영화 하나가 떠오르는데. 진지한 뉴스만 하던 노장 아나운서가 새벽 엔터테인뉴스 하게되는"@unheim: 사실과 추론을 통해 상황을 객관적으로 기술하는 게 아니라, 사실에 픽션을 가미해 그럴듯한 드라마를 구성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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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pacti 01:51|twitter

  @unheim 굿모닝 에브리원이란 영화인데, 논객/논리 진지한 뉴스들만 좋아라하는 노장 앵커(해리슨 포드)가 생각나네요. 감성에 밀려 논리가 통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탄하시는거 같은데ㅡㅡ. 통하지 않는게 아니라 설득력이 부족한거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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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pacti 01:57|twitter

  @unheim 감성으로 관심을 끌면 그 관심을 논객들이 더 정돈되고 논리적인 이야기들로 깊이있는 이해가 가능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감성으로 사람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건 아닌듯 한데. 제대로 정리가 안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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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pacti 02:00|twitter

  갑자기 패배주의? 빠지신거 같은데 ㅡㅡ. 많이 시달리셨나?ㅋ "@unheim: 논리적 설득이란 불가능한 게 아니라, 더 정확히 말하면..... 불필요해진 겁니다. 로고스에서 뮈토스로.... 논문에는 감정이 없어요. 드라마엔 눈물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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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pacti 02:09|twitter

  권재진 내가 수사받을 부분 받겠다(종합) http://t.co/F2Oqk36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