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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5일 Twitter 이야기

kipacti 2012. 1.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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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꼼수 병역문제가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네ㅋ. 정봉주씨는 본인이 직접 해명(군대말년에 민주화운동하다 감방)했고, 김어준, 김용민씨 방위된 이유(체중?ㅋ. 혹은 그냥 4급?)랑 주진우 기자 면제된 이유(손가락 부상때문?)는 들어본적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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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의사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내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나에게 불평이나 불만을 말하지 않는다면, 분명 잘못살고 있는 겁니다. 주변의 필요에 다 맞추면 자신이나 자신의 꿈을 위할 시간이 부족해지는 게 일반적인 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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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에 진중권이랑 허지웅 나오네ㅋㅋㅋ. 난 둘 다 싫어하는데... 뭔 내용인가 해서 좀 보는데 참 재미없다;;;;; 재밌으라고 만든 프로 같은데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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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볼것도 아니고, 어차피 트위터만 24시간 달고 사는 사람도 없을거고, 본인이 보고 싶은 사람만 팔로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왜 그리 맞팔을 강요하지?;;; 트위터 원칙도 2000명 이후부터는 제약조건 두는걸로 봐서, 적당히만 팔로하란거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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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절친 A군 보시게.언젠가 자네가 나에게 10만이 넘는 팔로워가 있다고 자랑을 했었네.그런데 자네의 팔로잉은 2천명도 안되더군.소통의 공간에서 특권의식 같아서 보기에 그렇더군.2천이나 10만이나 어차피 다 못보네.연결된 것이 중요한걸세.(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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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어차피 중요한 사람은 리스트를 만들면 되네.싫은 사람은 팔로잉 후라도 블락하면 되네. 문재인,정동영 이런 분들도 맞팔은 해주시네.노짱이 살아계셨다면 맞팔주의자였을거네.트위터에 스타가 어딨나.손가락 좀 아프겠지만 이제라도 모두 맞팔해주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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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팔 강요는 안좋은점이 훨씬 많은데 ㅡㅡ;; 알바들이 맞팔률 비교해서 팔로워수 늘리는건 알고 계신가? 여론 조작도 쉬워지고... 뭐 맞팔하는 분들이 타임라인을 다 읽는다는 전제이지만. 그리고 리스트만 볼거면 팔로우는 왜하지?ㅋ. 트위터 서버만 죽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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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인은 본인에게 오는 멘션도 다 못읽을텐데... 그냥 유명인에게 팔로받으면 기분이 좋기때문에?ㅋ. 이러면 맞팔 받는게 별 의미가 없어보여서;;;ㅋ. 본인 트윗 읽지도 않으실텐데 왜 기분이 좋아지는거지 -ㅇ-;;; 난 걍 하나의 이슈로 넘어가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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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인이 의미없이 나에게 맞팔을 주었구나 정도ㅋ. 기분은 뭐 꽁기꽁기할때 있고, 괜춘할때도 있고... 나 팔로잉 하는 사람 중 50% 정도는 내 트윗을 전혀 안보는 사람일테고ㅋ(타임라인을 아예 안보는 사람도 많을테니ㅋ. 아님 뭍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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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는 그냥 혼자 떠드는 재미로 하는게 맞는듯;;; 아님 오프에서 좀 유명해져서 본인 인기 자랑용으로?ㅋ. 전업으로 글을 쓰거나(기자, 소설가, 평론가 등) 그런분들 아니라면야 뭐;;; small network로 만족하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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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를 좀 더 잘 이용하려면, 의미없는 맞팔보다는 트위터 검색 기능이랑 리스트 기능을 잘 활용하시는게...ㅋ. 특히나 검색기능은 트위터 전체에서의 여론을 아는데에 큰 도움. 본인 타임라인이 여론은 아니니... 가끔씩 검색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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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T @kipacti: 나꼼수 병역문제가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네ㅋ. 정봉주씨는 본인이 직접 해명(군대말... http://t.co/SQx1AI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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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 화물선 폭발, 선원 3명 숨지고 8명 실종(종합) http://t.co/YnSVzM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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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를 가진 사람들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로 불린다. 그만큼 실감나지는 않더라도 역사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역사는 국가에 대항하는 투쟁의 역사로 불릴 수 있다.”(삐에르 클라스트르, <녹색평론> 122호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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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토크쇼에서 김제동의 클로징멘트. "자신을 비추는 등대를 끄지 말자.스스로 위로하자. '이 모진 세상에서 그만하면 잘 살았다.' 당신은 자격있다.열심히 살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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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신승훈님이 지난 새벽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소식을 듣고서도 자꾸 아닐 거야, 아닐 거야, 했습니다. 믿고싶지 않은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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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대 반값등록금 학교 다닐 맛 나겠다! http://t.co/sXsRO6IG 도/시립대라도 이렇게 해줘야 가난한 학생들의 출구가 생기지. '공부 열심히 해서 시립대 들어가야지'란 학생들이 꽤 늘어날듯? 한학기 800만원하는 사립대 가느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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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민주통합당 초대 당대표··득표율 24.5%(종합) http://t.co/Afgqzoxb 문성근 후보가 득표율 16.68%로 2위. 3위는 박영선 후보 득표율 15.74%, 4위는 박지원 후보 11.97%. 이어 이인영 후보가 9.99%, 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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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2012)이건희 회장 정신 안차리면 뒤쳐진다 http://t.co/lG18PJJX 3대 세습기업이 정신 차릴리가ㅋ. 그냥 어떻게 노동력 뽑아먹을지나 열심히 고민하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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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투표결과가 마음에 안든다는 폭팔적인 글들이 올라오는듯?ㅋ. 뭐이리 불만이 많지;; "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후보도 너무 많았고, 연설이나 그런걸 접할 기회도 거의 없었으니. 뽑힌대로 좀 참고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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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누구 응원하는 사람도 많이 못본거 같은데... 결과 나오느까 불만글이 왜이리 많아지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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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신년특집 만사소통 어버이 연합 나오는데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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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통 어버이 연합ㅋ. 대화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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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어색한 만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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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좀 너그럽게 봅시다;;; SBS 만사소통 취지에 좀 맞게ㅋ. 반대 의견만 쏘아붙이면 설득이 될리가 있나. 상대의견에 공감도 해주고 하면서 은근슬쩍 다른 의견도 내보여야지 ㅠㅜ. 보수/진보 양쪽다 본인들만의 카르텔(? 맞는 표현인가)을 만드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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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잘난쪽이 져주고 들어가야 하는거임ㅋ. 난 진보가 잘난쪽이라고 믿기에... 진보가 좀 져주고 들어가면서 보수 사람들 의견에도 조금은 공감도 해주고 설득 좀 제대로 해봅시다. 반대의견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 않을지... 그냥 답이 없는건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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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이다 김남훈같이 힘세고 큰 사람이 옳은 편이라 ! 아니면 넘 무서웠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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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옳은 편'이라고 하면 또 논란에 휩싸이실듯?ㅋㅋ 걍 공샘 생각에 '옳은 편', '우리 편'ㅋ.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ㅇ- @congjee: 다행이다 김남훈같이 힘세고 큰 사람이 옳은 편이라 ! 아니면 넘 무서웠을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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