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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17일 Twitter 이야기

kipacti 2013. 12. 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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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64년 미국에서 키티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괴한에게 살해당했습니다. 그 장면을 무려 38명이 봤지만, 그 중에 범행을 말리거나 신고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여기에서 ‘제노비스 신드롬’ 또는 ‘방관자 효과’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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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노비스가 죽어가는 장면을 보면서도 '침묵'했던 사람들이 다음날 길에서 누군가에게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를 받았다면 기분이 어땠을까요? 어쩌면 지금 우리 사회에 부는 “안녕들 하십니까?” 바람도, 이런 인사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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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무리 그래도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건 침묵하는 다수”라는 말을, 여전히, 줄기차게, 지치지도 않고, 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네. 맞습니다. ‘침묵하는 다수’는 주로 또는 언제나, 부정 비리 범죄를 방관하여 희생자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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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9 톱뉴스] 군 사이버 심리전단장 녹취록 단독 입수. "사령관님·장관님한테 보고드립니다. 당연히 (청와대) 망으로 들어갑니다. 시스템에 의해서"…그러나 이 단장은 정치적 목적에 의한 대선개입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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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hcs 02:34|
    성공에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많이 이야기한다. 누구나 성공을 원하기에 이런 얘기는 인기가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어떤 능력이라도, 그것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단지 성공의 확률을 '조금' 높여줄 뿐이다. 게다가 성공의 길이란 너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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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hcs 02:34|
    분명한 건 성공의 확률은 높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더 필요한 건 성공하지 못했을 때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성공하지 못했더라도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어야 사람들은 더 자신있게 도전할 수 있다. 불안은 사람들을 획일화하고 획일화는 발전을 가로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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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hcs 02:35|
    실패가 두려울 때 효율이 높아진다는 주장도 있다. 물론 두려움도 사람을 달리게 한다. 하지만 인생이란 단거리 경주가 아닌 장거리 경주. 두려움으로 장시간 달릴 순 없다. 말에게 채찍질을 하면 달리지만 지친 말에게 계속 채찍질을 하면 주인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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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파업 완전분석 – 파업과 민영화와 한국철도 | ㅍㅍㅅㅅ http://t.co/9YLCcSr1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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