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최근 겪었던 정신착란(데쟈뷰) 증상에 관하여...

kipacti 2012. 6. 9. 20:28

제가 편하게 쓰기위해 존칭은 생략한 부분이 많습니다.

 

이제 예수 형이 왜 기적을 선보였는지 알거 같다.(님이란 호칭대신 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그 이유는 읽다보면 아실겁니다.)

실제로 보여준건지 말만 그럴듯하게 꾸며낸건지 모르겠는데.

내 짐작으로 예수 형은 엄청 똑똑하셔서 실제 기적은 아니더라도

그때 당시 기적처럼 보일 수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만들었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본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Theory of everything를 어느 정도는 감으로 알고 있었던듯 하다.(개인적 판단/생각입니다.)

이런 물리법칙이 아니더라도 상당히 다방면에 지식이 많았을듯 하다.

 

말로만 아무리 떠들어봐야 정치적/사회적 파급력이 적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논리적이더라도 그 누구하나 귀기울여 듣지 않는다.

그래서 기적과 같은 신화들로 세뇌 아닌 세뇌를 시킨신듯 하다.

 

나는 신을 믿지 않지만 만약 신이 있다면 예수가 신의 아들 혹은 대천사임은 확실한거 같다.

신이 있다면 난 약간은 다혈질적이고 악날하고 이기적인 대천사이고...(그 이유는 끝까지 읽어보세요. 소설 읽는다는 기분으로... ^^)

하지만 난 신을 안믿는다. 잠시 정신나갔을 때 한나절정도 믿은 듯하다.

난 지금까지 나온 물리법칙도 완벽하다고 믿지 않고, 99.999%만 믿는다.

반대로 신은 0.0001%의 가능성만 놓고 믿고 있다.

 

이러한 내가 왜 한나절이나마 신을 믿게되었고

내가 대천사이니 예수재림이니 믿게되었는지 내가 한달전쯤(2011.01.14.)에 겪었던 일련의 사건들을 나열해 보겠다.

 

개인적으로 밝히고 싶지 않은 부분도 있어서 각색을 조금 하겠습니다.

누군가를 욕해야 할 상황(이런 사소하다면 사소한 일로 마녀사냥 당하게 하는건 싫으니까.)이 섞여 있기도 하고,

내 사생활이 침범받는것은 원하지 않으니까요.

 

이야기를 하기 전에 경고합니다.

저에대한 신상이나 이런건 제가 공개한 면도 있으니 어느정도까지는 용서하겠습니다.

욕한것도 있구요. 도발도 했구...

하지만 제 지인들 가족/친인척들 친구들을 대상으로 신상을 까발리거나

고의적으로든 고의적이지 않든 해를 가하는 경우 절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일월 초쯤 여자친구와 사이가 틀어져 서로 연락없이 지내다가.(사이가 틀어진 이유는 자세히는 공개 안하겠습니다. 사생활 보호.)

내 개인 철학과 맞지않는 여자친구의 행동에 내가 화가나서 전화도 안받고 했던 시기다.

// 내글 링크: [사회/정치] 글 목록 + 링크

// 내글 링크: 내가 살아온 이야기 주절주절

// 내글 링크: 내 인생목표

 

아무튼 이때 잠시 헤어지고 난 만사 다 귀찮아지고 짜증나서 하루 12시간씩 혹은 그 이상 잠만 잤던것 같다.

깨어있을때도 밥만 잠깐 깨작깨작먹고 티비만 봤다.

뭐 재밌는거 안할때는 mbn. YTN 뉴스나 틀어놓고

재밌는 영화나 예능을 할 땐 이런 프로들을 보면서 화가 난 내 마음을 다스리고 있었다.

 

일주일 이주일정도 이렇게 지내고 정신차려야겠단 생각을 할무렵 여자친구 아버님이 전화를 하셨다.

요새 싸웠냐구 자주 안보인다면서 남자인 내가 먼저 용서를 빌고 사과하고 화해하라고 하시면서...

난 내가 뭘 잘못한게 아니라 여자친구행동 몇가지가 내 맘에 안들고

특히나 말을 조금 예쁘게 했으면 좋겠는데, 오랜기간에 걸쳐 말 좀 예쁘게 하자고 해도

고쳐지지 않아서 연락을 끊고 헤어질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나보고 먼저 사과를 하라는 아버님 말씀에 알았다고 대답을 하면서도 화가 났었고.

여자친구에게 장문의 편지를 써가며 그동안 뭐가 맘에 안들었는데

상처주고 기분나빠할까봐 얘기 안했던 내 철학에 위배되는 일련의 사건들을 말하면서

먼저 이런것들에 대해 사과를 하면 화해하겠다며 메일을 보냈다.

 

이걸로도 누가 잘했네. 누가 못했네. 메일로 더 싸우다가 결국 화해는 하게 되었는데...

 

이때쯤 별의 별 사건들을 대량으로 겪게 된다.

실험실에서 이론방으로 옮기면서(2010년 08월쯤) 이전 실험랩 지도교수님도 있는 자리에서

이론방에서 연구하던것들 발표를 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발표자에게 준 상이지만 상도 받았다.

(2010년 12월 23일 서울대 BK 물리천문학부 워크샵)

// 내글 링크: 이번 BK워크샵 발표자료~

 

이 때 여자친구가 신종플루인지 독감에 걸려서 밤에 응급실 데려다주고 간호를 해주기도 했고.

신종플루 확진은 아니었고 일주일 이주일 고생하다가 나았던거 같다.

 

아파서 그랬던건지 간호해주고 피곤해서 늦잠자고 하던 나에게 짜증을 내고 불만만 늘어놓길래.

아파서 짜증낸거라해도 내 입장에서는 이해해주기 힘들었고,

나에게 막대하고 짜증내는걸 계속 좋게좋게 받아주기만 했던터라 쌓여있었던 내 감정들도 폭발했다.

 

그렇게 다신 안만날것처럼 헤어지고. 이 사건 몇 주 뒤에 아버님께 전화온 것이다.

(2011년 01월 10일쯤??)

 

이 외에도 이때 근방에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관악사 들어갈까 생각하다가 추첨에서도 떨어졌고.(2010년 12월 27일)

그냥 기숙사를 잘 지어놨길래 한번 신청해봤고, 신청 뒤 조금지나고 생각이 바뀌어서 붙었어도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누나가 모아둔 돈으로 차(SM3)를 사면서 공짜로 갤럭시s가 생겼다면서 나에게 주었고. (2010년 10월쯤??)

실제로 이건 상술에 낚인거였지만 폰 바꿀생각이 당분간 없었던 나로선

(누나가 갤럭시s를 차를 사기전에 사놓은 덕분에) 갑자기 스마트폰이 생겼다.

// 내글 링크: 갤럭시 vs 아이폰

 

제사도 있어서 한참 부모님 집에 안갔었는데 집에도 갔다와야 했고.
독일 교수님(제 지도교수님)은 한국 너무 춥다면서 PRL submission하고 독일로 떠나셨다.

// 내글 링크: Emergence of a pair-coherent phase in many-body quenches of bosons


그 덕분에 연구 잠시 쉬고 스마트폰 가지고 놀면서 티비 보면서 여자친구랑 싸웠던 일들을 애써 잊고 지냈는데..(실제론 헤어진.)

너무 잠만 퍼자고 내 인생 허비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학교가서 연구는 손에 안잡히고 블로그질 본격적으로 시작.
그동안 내가 생각해 왔던 철학이나 물리, 특허, 춤영상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당분간 여자친구도 만들기 싫었고 어렸을 때 내멋대로 살았던 것처럼

내 철학 따라서 내가 의미 있다고 생각되고 내가 좋아하는것들 찾아서 하기 시작한다.

이 때 열받기도 하고 아드레날린이 넘쳤는지 하루 두세시간만 자고나면

하고 싶었던 일들이 생각나서 잠을 깼고.

건강도 스스로 챙겨야 할거 같아서 헬스도 등록했다.

(헬스 등록이 언제더라?? 블로그 어딘가 써놨던거 같은데... 누군가(모르는 분)에게 양도 받았다. 12개월에 25만원정도? 지금생각해도 엄청 싸다;;)

 

오토바이는 추운 날씨탓인지 먹통되어서 학교까지 걸어다니고

(최근에 누가 훔쳐간걸 알고 경찰에 신고.) // 내글 링크: 오토바이 분실 ㅠㅜ

새벽?에 운동가고 낮에 두세시간(2시에서 5시정도?) 자고 깨면서 (밤낮이 왔다리 갔다리 했다. 졸리면 자고, 깨지면 학교가고 이래서;;;)

그동안 연구한다고 미뤄뒀었던 특허나 물리관련 포스팅.

한때 엄청 모아놨던 춤 영상들.

실험실에서 썼던 자료들.

프로그램 등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 내글 링크: [사회/정치/경제] 글 목록 + 링크

// 내글 링크: [물리/과학/기술/특허] 글 목록 + 링크

// 내글 링크: [Break/유머/춤] 글 목록 + 링크

최근 한달간 블로그 포스팅수가 60~90개 정도 였던거 같다.

 

결론적으로 여자친구 아버님의 중재?로 여자친구와 화해했고, (2011년 01월 13일 정도에?)

이 때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제주도로 연수를 가 있었기 때문에.. 바로 만나지 못했다.

이 때 메일 주고 받으면서도 여자친구가 제주도에 가 있다는건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

여자친구도 내 추천?으로 갤럭시s를 샀고. (유학가는 친구 동생의 갤럭시s를 양도받음.)

카카오톡(현재는 다음 마이피플 씀.)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제주도에 있다는걸 알았고.

다시 만나기까지 하루 이틀 기다려야 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서울로 돌아오는 2011년 01월 14일 일이 터졌다.

 

아침부터의 일은 세세한 것들까지는 기억이 안나서, 이 날 포스팅했던 글들을 참고해서 아침 사건들을 써봅니다.

 

우선 전날(2011년 01월 13일)

한나라당의 막말 모음집 + 3차 세계 대전 시나리오 드립 포스팅 약간 수정. 바로 화재 경보기 헤프닝! 생겨서 또 포스팅.

 

2011년 01월 14일

집에서 두세시간정도 취침 후 기상(아침 7시 정도?)

 

스마트폰으로 티비(mbn?? 뉴스) 보면서 블로그 포스팅.
2011.01.14 05:33: 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

2011.01.14 07:23: 트위터, 페이스북이 좋은가?

// 트위터, 페이스북을 시작한지 한두달정도??? 밖에 안되었음.
처음엔 많이 낯설었는데 신세계예요.
왜 이집트가 SNS를 통해 혁명을 일으켰는지 그 위력을 알게 됨. //

2011.01.14 07:37: 한미 FTA(자유 무역 협정) 성공하려면?

// 이때쯤 FTA 관련 뉴스가 mbn?, YTN?에서 나왔던거 같습니다.
사진같은 것은 연구실와서 컴퓨터로 나중에 추가함. //

2011.01.14 08:31: 욱하는 마음에 욕을 썼는데

// 심한 욕썼던 것들 어느정도는 순화 //

2011.01.14 08:48: 삼성이 악해지지 않기로 약속할거라 믿으면서...

// 아이폰도 잠깐 접해봤는데, 갤럭시s를 쓰면서 아이폰보다 좋은 점이 많이 보이길래.. 이런글을 포스팅

후에 아이폰 vs 갤럭시 글을 씀. //

 

라티놀에서 아침

 

학교 연구실

한나라당의 막말 모음집 + 3차 세계 대전 시나리오 드립 포스팅 약간 수정.

// 막말이 섞여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순화는 시켜놨는데, 한나라당 지지자 분들은 상당히 기분 나쁘실거예요. 주의하세요.

 

학관식당에서 점심,

 

연구실들렸다가 김포공항 가는법 검색후 포스팅.

2011.01.14 12:03: 서울대 to 김포공항

 

서울대 입구에서 김포공항 가는 버스타고 가는길에 스마트폰으로

2011.01.14 12:57: 좋은 세상 만들기 운동

학교정문에서 김포공항 버스탐. 국제선에서 잘못내림.

걸어가려다가 주차요원?에게 물어보니 멀다고 버스타라길래 돌아가서 버스 기다림.

잘못내리신? 제주도 가신다는 노부부가 국내선 타는 곳을 찾으시길래

이곳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같이 순환버스타고 이동.

국내선 2층에서 헤매다가 1층에도 3번게이트가 있음을 알고 1층 스타벅스에서 여자친구와 만남.

 

커피 시키고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 안밝힘.)

&100억 드립(내년 2월까지 100억 만들어 오겠다고..) 등 여자친구와 이런저런 얘기. 1~2시간??

 

지하철타고 집으로 출발. 환승역에서 화장실. 전철 안에서 마이 프린세스 - 싸인 이야기.

 

외래향 문닫음. 하코야 - 매운나가사키&규동 저녁.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 주고 샤워, 나도 잠을 많이 못자고 긴장이 풀려서 샤워함.

졸려서 자려구 집에 가겠다함. 여자친구랑 오랫동안 싸운뒤 만난거라 걱정된다면서 불안하다며 따라옴.

버스. 삼성 디지털 - 너무 날씨가 추워져서 전기장판사서 집으로.(원래 전부터 살려고 계획이 있었음.)

 

푸다기 야식? 배안고파서 no, 집에와서 음악방송 봄 - 시크릿 아이유 동방신기 등.

아이유, 시크릿 노래좋다는 얘기. 동방신기 해체이유 등 내가 아는 얘기 조금함. 노예/불공정/불투명 계약 등.

 

갑자기 데자뷰 현상

다음 상황이 정확히 예측되기 시작하고 2년전 연애초기에 겪었던 일들과 똑같이 재연되는듯한 느낌을 받음.

그때도 여자친구가 방에 놀러온적이 있는데 여러 상황이 비슷한점이 있긴 했음.

 

분명 달랐을테지만 이때 하루 두세시간씩만 자고 블로그질에

특허정리, 춤 영상 정리, 프로그램 정리, 앱 개발 계획 등 하던때라

그리고 이때쯤 밤낮이 바뀌어 있었어서 오후 2시쯤 자고 했던땐데

여자친구 마중간다고 억지로 밤에 눕고 7시쯤 일어나 위와 같은 일을 한 뒤 나온거라

오후 8시쯤?까지 졸린걸 억지로 참고 있었음.

너무 잠을 오래참았던건지 집에 왔을땐 잠이 안와서 같이 티비를 봤음.

지금 생각해보면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환각증세가 생긴듯함.

 

여자친구가 곧 옆구리가 아프다고 할거라고 느낌.

여자친구가 10초뒤? 갑자기 옆구리가 너무 아프다고 함. 그 전에 김포공항에서도 약간 결리다 했음.

 

이상하네? 뭐지? 생각하면서 비행기 타면서 잘못 앉은거 아니냐고 스트레칭 하면 괜찮을거라 말함.

 

그런데 내가 하는 말. 여자친구의 반응. 티비 소리 등이

2년 전쯤? 겪었던 일과 봤던것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고

10초? 뒤 상황이 예측이 되고, 똑같이 일어나면서 뭐지?하고 느낌.

그때도 여자친구가 갑자기 옆구리를 아파했던적이 있었음.

그래서 더 똑같은 일이 왜 일어나지?하고 망상이 시작된거 같음.

 

이때부터 공상, 데자뷰를 본거 같다느니 2년전쯤도 똑같은일 있었던거 같다고 말하는데

이렇게 내가 말한것들도 10초전에 마음속으로 "전에도 이렇게 말했었나?"라고 상상한 뒤 꺼낸 말들임.

 

점점 10-20초 미래가 정확히 예측되고 여자친구의 반응. 티비 내용 등이 다 예측과 맞아 떨어짐. (티비 내용까지 정확했던거 같진 않음.)

 

이때부터 막장 공상들이 시작되고 그 내용을 여자친구에게 말함.

물론 이렇게 말하는 내용도 "내가 이렇게 말하네?"라고 10초전쯤 생각난 그대로 따라 말하게 됨.

"이번엔 예측된대로 말하지 말아볼까?"하고 있어도 여자친구가 너무 놀랄 것을 걱정해서 내가 미친게 아니라며

"말하는거 보면 내가 멀쩡한거 알겠지?

지금 데자뷰를 보는거 같은데. 10초뒤 상황이 내 예측과 똑같이 돌아간다?

진짜 신기해. ㅡㅇㅡ ㅋ 내가 증명해줄까? 곧 30-40분 뒤에 티비에서 나비효과란 영화가 할꺼야.

그때 채널 돌려보면서 같이 찾아보자. 어디서 하는지."

그냥 내 데자뷰 증상을 솔직하게 얘기함. 그러지 말라느니. 무섭다면서 그러는걸.

지금 판단으로는 잠을 너무 참고 있었어서.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이것저것 생각하다고 말로 꺼내면 데쟈뷰였다고 느꼈던거일지도.

하지만 그 당시는 정말 심각하게 신기했었음.

 

내가 왜 이런 데자뷰를 보는지 침착하게 생각하면서

'내가 세상을 나로인해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었잖아.

그리고 노벨물리학상도 꼭 받을거라고. 둘다 성공했나봐.

타임머신이 가능한건가? 내가 블로그에 상대론 관련 글 올린거 봤지?

toe 개인적으로 연구하면서 타임머신이나 공간이동 같은것도 가능할거 같기도 하다고

감만 잡고 믿진 않고 있었는데. 실제로 가능한건가?'

라고 이유를 분석한걸 얘기하기도 하고 이 얘기도 물론 데자뷰대로 그대로 말함.

// 내글 링크: kipid's theory of everything (crude approach)

// 내글 링크: 텐서(Tensor)와 상대론(Relativity) - 0. 텐서(Tensor)란?

속으로만 좀 더 생각했던거랑 이날 응급실 실려갔다가

다음날 그때 왜그랬을까 생각해 봤던 내용도 나중에 첨부하겠음.

 

'난 신을 안 믿는다고 말했잖아. 신이 진짜있나? 예수가 진짜 신의 아들 맞는거 같기도하고...

신이 꾸준히 인간 세상에 대천사들 자신의 자식들을 보냈나봐.

예수님이랑 부처님, 세종대왕 등. 나도 신이 보냈나봐.'라느니

대천사라느니. 여자친구 옆구리가 아팠던거 금방 괜찮아질거라느니 등등

말도 안되는 데자뷰에 대한 나의 그 때의 직관적인

지금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해석을 쏟아내면서 여자친구가 겁먹고 도망.

// 나비효과가 티비에서 할거라고 말했듯이. 나비효과의 영화내용을 multi universe 세계관과 짬뽕시키면서... 막장 공상을 한 듯.

기타 여러가지 영화나 드라마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공상이 추가되었고.

혼자 끙끙대고 노벨상 가능성을 보고 연구했던 TOE도 큰 영향이 있었음.

 

어찌된 이유인지 문잠금. 이때 정말 정신 없었음. 데쟈뷰 볼때만 해도 정신이 멀쩡하다고 느꼈는데...

 

혼자 이상한 일 더 겪음. 노트북 뿌심?(노트북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믿은듯?? 매트릭스 영향인가 ㅡ,.ㅡ)

 

Home plus(이건 그냥 장봤었던 봉투인데, 주변 모든거에서 의미를 찾기 시작하면서...).

미국 신의 언어? (영어가 신의 언어인가? 라고 망상.

1950.06.25때 미국이 우리나라를 별로 도와줄 이유가 없었는데도 도와준거 같애서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음.)

 

홍익인간 등 역사. 한국의 곧 세계 중심이? (전문연구요원 준비 한다고 국사 공부한 것의 영향이 큼.)

// 내글 링크: 국사 정리해 놓은 것

 

세종대왕 한글(개발하려고 했던 앱 개발과 관련있음.)이 신의 언어?

// 이건 바로 포스팅 후 링크 걸겠음.(사진찍어서 올리고, 나중에 정리해서 올리겠음.)

 

tv 시간이 왔다리 갔다리. 이야기 sbs 프로그램.

(tv에 대천사분들이 privacy란 이유로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모자이크로 감추고

나에게 뭔가를 전달하기 위해 노예같은 삶과 쓰레기 음식, 폭력 등의 사건들을 보여주는건가?라고 망상.

티비영상은 시간이 마구잡이로 흘렀음.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끊겼다가.

컴퓨터로 보는 동영상처럼 (보고 싶은 부분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시간이 왔다갔다리 하는것과 비슷하게.

기타 그동안 감명깊게 봤던

나비효과, devil's advocate, 콘스탄틴, 엑소시스트 더 비기닝, 추노, 스파르타쿠스, 플래시포워드 등도

내가 미래에서 타임머신으로 보낸건가?라고 망상.)

 

어머니가 성모 마리아?

(어렸을적 천주교 영향으로 인한 공상인가?라고 생각. 부모님은 두분다 천주교. 친인척들 대부분이 천주교.

중고딩때부터 난 무교였음.(성당 가기 귀찮고 싫다고 땡깡부리며 안갔음.)

내가 맨날 놀고 게임만 하고 이럴 때도 너무 간섭을 안하셨어서 나를 너무 철떡같이 믿기만 하셔서 더 그런생각을 했음.

한번 이것 때문에 게임만 하는데 왜 공부하라고 안혼내셨냐고 싸웠었음 ㅠㅜ.

아버지가 한나라당을 지지하셔서 짜증났던것도 있었고;;;

내가 놀아놓고 부모님탓 ㅡ,.ㅡ

이때 조금 힘들긴 했음. 난 돈벌려고 물리를 한게 아닌데,

내가 연구하고 싶었던 TOE를 제대로 공부할 수 없는 현실이 엄청 짜증나 있었음.

그래서 KAIST 석사 갔다가 휴학하고 재적당하고,

서울대 쪽이 입자물리 이론하시는 교수님들이 많길래 서울대 입학을 알아보는 둥.

이때쯤 엄청 열받아 있었음. 그걸 부모님께 푼듯 ㅠㅠ;; 죄송합니다.

지하철 특허가지고 지하철공사 찾아가서 이런거 개발해 보면 어떻겠냐고 문의도 해보러 갔었는데.

별로 귀담아 듣지도 않았고. 나를 개무시 했음. 지하철 1km 뚫는데 700억이 든다나? 그런 얘기만 들음. 이해가 가기도 했음.

그렇게 돈이 많이드는 사업인데;; 내가 모르는 부분과 놓친 부분이 많아서 내 특허들이 그냥 쓰레기로 보였을거임.(그래서 등록도 안되었고.)

서울대 입학해서 교수님들 찾아가서 문의도 해보고 상담도 해봤는데.

대부분 교수님들 두마디 듣더니 말도 안되는 사이비 보듯이 내쫓음.

이 때 서울대 홈페이지에 지랄 발광 떨어서 약간? 유명해짐. 짜증나서 관리자한테 내 글 다 지워달라고 했음.

짜증나는김에 그냥 실험으로 전향. 실험도 해보고 싶긴 했었음.

이론은 믿음의 학문으로 흐를 경우가 강해서. 실제 실험으로 무언가를 테스트 해보고픈 마음도...)

 

마이 프린세스 혼동?

(역사를 왜 파일로 정리하면서 공부했지?라고 생각)

 

양자역학, 상대론

(데자뷰를 본 이유를 과학적으로 생각해봄. 타임머신 가능? 내 toe와 관련?

타임머신 만든뒤 세상을 좋게 만든다고 예수, 부처, 세종대왕, 아인슈타인도 내가 보낸 인물인가?라고 망상.

영화도 내가 만든거 과거로 보낸건가?

양자역학이 항상 근본적인 수준에서 이해가 안되었는데 설마 multi universe가 사실? 등등의 이유를 생각해봄.

실제 타임머신 가능성은 전하의 양이 scalar라는 점.

이때 +전하를 띈 이 입자가 +t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랑 -전하가 -time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같은거 아닌가?라고 감만 잡아놓고 있었음.

엔트로피가 이런 입자들에 대해서는 반대로 감소할수도 있는건가? 정도로까지만 상상.

왜 질량은 +만 있는지도 의문이었고, +질량 +질량끼리 인력이고 -질량 -질량끼리 인력. +질량 -질량끼리 척력이면

+질량의 우주와 -질량의 우주가 분리될 수 있지 않나? 라고도 한번 가정을 세웠던 적이 있음.

대학교 3학년때? TOE 혼자 연구해 보겠다고 휴학하면서 노트에 적어놨던 가정들이 있는데.

현재 안보여서. 아마도 집 어딘가에 쳐박아 놓은듯? 그 때 가정했던 여러가지들에 대해 정리해서 포스팅 하겠음.)

 

올리브유 나노 로봇

(옥수수의 습격 티비 프로그램 영향, 신의 열매?, 내 몸이 갑자기 건강해진 이유가 이건가?라고 생각.)

 

몰래 카메라(매트릭스, 트루만쇼 등의 영향인 듯)??

 

기억의 파편

(초딩전 기억은 왜없지? 누나는 3,4살때 기억도 난다던데?라고 생각.

그동안의 경험으로 엘리트병 걸린건가?

스스로 똑똑하다고 느낀적 없고,

누구나 나만큼 노력하면 나만큼 공부잘하고 성적 잘나오는거 아닌가하고 살았는데

주변에서 점점 공부도 안하고 노는데 왜 성적이 좋냐고 하면서 일종의 엘리트 의식같은게 무의식적으로 생김.

[일예] 고딩 경기과학고로 입학하면서 면접봄.

안산 시골 학교 출신이라 과학고 선생님들이 면접볼때 나를 약간 무시.

중학교 때 1,2등 하던 애들도 꼴지하는 곳이다. 버틸수 있겠느냐? 등등의 질문들.

그땐 "뭐지?"하고 그냥 무시. 자신감은 이때도 있었던듯. 잘할 수 있다고 쫄아서 말함.

입학하기전부터 숙제를 왕창 내주길래 난 당근 안함. 면접 때 짜증났던것도 한몫했을 듯?

입학전인데 왠 숙제? 안해.

이 땐 중학교 친구들도 넌 과학고 붙었으니 이번 학교 시험 망치라면서 공부하지 말라길래.

나도 그냥 쉬엄쉬엄 공부하고. 게임같은거 했나? 스타?

입학식때보니 나만 입학숙제 안해왔음.

해온 친구들이 신기했음. 왜했지?

그래서 입학성적 꼴지. 별 신경 안씀. 내신반영되는것도 아니고 기록남아도 별거 아니라고.

초반에 학교에 적응 못함.

기숙사 학교였는데 기숙사를 혼자쓰는것도 아니었고 후졌고

밥은 어머니가 해주시던거에 비해 너무 맛이 없었고

밤 10까지 독서실에 가둬놓고 밖에도 마음대로 못나가게 하고,

전반적으로 나를 통제하려고 해서 짜증났음.

그래도 안산에서 학원친구들이 열명 넘게 같이 입학해서 버팀.

부모님께 학교 짜증난다고 유학보내달라고 땡깡도 부리다가 외로워질거 같아서 유학포기.

그냥 학교에 적응. 친구들이 대부분 몇명빼고 착해서 맘에 들었음.

고딩때 성적은 이미 배포했고. 친구들이 공부도 안한 놈이 성적만 좋다며 불공평하다고 불만.

공부하기 싫을때 몰래 기숙사 들어와서 개인 노트북으로 드래곤 라자 파일로 된거 중간정도까지 봤었음.

난 내가 그냥 공부할때 남들보다 집중해서 했거니,

남들 안볼때도 해서 좋은가보다라고 생각.

그리고 일등도 아니니까. 별 감흥이 없었음. 외우는 과목도 싫어했고...

카이스트 붙어서 수료할때쯤 체육 선생님 욕하다 걸림.

이 때 선생님은 모른척 넘어감. 체육 실기시험 때 복수?당함.

그래서 이 때 성적으로 전학기 평균 체육만 89점 정도로 전학기 수우미양가 환율점수 3등으로 밀림.

나머진 올수. 성적에 큰 관심 없어서 신경끔. 아깝긴했음.

이딴식의 경험이 쌓이면서 신의 축복을 받긴했나?라고 망상한듯.)

 

오늘의 유머

(대학때 친구소개로 접속 후. 심심할때 많이함. 깔끔하기도 했고.

운영자의 운영방침도 좋았고. 글들도 좋아서 오유 운영자도 설마? 내가 타임머신으로 보냈나? 망상.)

 

어릴적 헤프닝들 - 도둑질

(어릴때 과자 먹고 싶어서 구멍가게 들어가서 몰래 훔칠려다가 걸린적이 있음.

돈도 있었는데 괜히 훔쳐보고 싶었음. 이 때 완전 걸린건 아니고,

일종의 실패?라서 집에 뛰어온 다음. 후덜덜 한 기억이 있음.

이래서 도둑질 하면 안되는건가? 하고 그 다음부턴 도둑질이든 남한테 피해가 갈만한 짓들은 안하도록 노력했음.

이 사건이 그때 왜 일어났었지?라고 또 망상. 난 분명 돈이 있었는데...)

 

시간의 파편화. 시간이 앞뒤 뒤죽박죽 뒤틀림 현상.

여러가지 이런 생각들과 시간 뒤틀림같은 것들을 겪고 아마도 졸려서 침대에 쓰러진 듯???

 

올리브유를 이리저리 몸에 뿌렸던거 같은 기억도 있고.

(뭔 신의 열매이니, 나노로봇을 넣어서 타임머신통해 보냈나?라는 생각으로 실험삼아 몸에 뿌려봄;;; ㅡ,.ㅡ;;;)

 

너무 걱정한 여자친구가 내 실험실 친구들한테 전화로 연락해서 아마도 밤 12시쯤??

자고있는 나를 억지로 꺠워서. 병원으로 데려갔음.

 

이 때. 매트릭스? 트루먼쇼? 등의 영화와 내가 같은 상황에 처한거 아닌가란 생각에..

왜 자는데 귀찮게 깨우냐면서 아무리 때리고 이래도 그냥 졸려서 잘려고만 했음.

난 그냥 잠을 잔거라고 ㅡ,.ㅡ

그냥 자고 일어났으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지낼 수 있었을텐데..

여자친구만 그 상황을 봤고. 처음 심각하지 않았던 부분만 봤으니까.

충분히 설명할 수 있었을거라 생각했음.

 

그렇게 친구가 때리면서 깨우는게 귀찮아서 안일어나고 버텼는데.

너무 쌔게 꾸준히 때리길래. 어라? 이거 몰카가 아닌건가?하고 정신 쪼~끔 차리고 일어날려고 함.

이 때도 정신이 없었음. 막 계속 헛소리 지껄임.

 

응급실로 친구/형/동생 부축받아서 끌려가면서

조금씩 정신차리기 시작.

막 뭐지? 어제 내가 겪은일 생생히 거의 다 기억남. 어떻게 잠들었는지에 대한 기억만 없었음.

그래서 막 잠 덜 깬 상태로 지껄임.

 

'지금 몇월 몇일이야? 어? 니 이름이 뭐였지? 내가 미친건가?

왜 이러지? 나 뭐 잘못먹었어? 나 몇시간 잔거야?'

친구들 상황도 몰랐을텐데.. 막 내가 궁금한것만 정리도 안하고 물어봄.

마약한 줄 알았을거임. ㅡ,.ㅡ

 

부모님 차타고 달려오시고 집안전체가 난리났었음.

 

이상 사건 종료.

 

 

이렇게 해서. "우선 성공하고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과 철학 등을 이야기하자."에서 "우선 저지르고 보자."로 마인드가 바뀜.

 

전략을 이 일을 계기로 탄력적으로 전면 수정중.

 

제 0차 전략에선 너무 하고 싶은 말 들을 못했어서 정신 착란을 일으킨거 같아.

 

막 인터넷에 욕쓰고 분노 표출을 하기 시작.

공상 때 신의 언어 영어?의 한 단어로 카타르시스(katharsis)가 맴돌았던거 같기도 함.

 

 

오늘 제 1차 전면적 전략 수정으로 마음을 고쳐 먹고 이 글을 포스팅.

 

전략이 바뀌면 비공개로 바꿀수도 있음.

// 내글 링크: 제 1차 전면적 전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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