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경제]

시위는 즐기면서...

kipacti 2013. 7. 27. 09:52

▲ 매번 촛불시위마다 시청광장 닭장차로 꽁꽁 둘러싸길래, 광장 한복판에 폭탄 떨어트릴거라면서 @polinlove(대한민국 경찰청 트위터) 협박. 대피할때 닭장차에 막혀서 압사한 사람들 100명만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멘션을 조금 보냄. 그래서 그런건 당근 아니겄지만 아무튼 이번엔 닭장차 뒤로 잘 빼놨네.



 (시청광장 남쪽) 멀리서 차에서 내려서 시위현장으로 이동하는 경찰들인듯.



 안에서 사복 입고 대기타는 경찰들도 보이고...


 이쪽은 고위직인듯. 구석에 모여서 병력배치 등을 회의중인듯 함.



 물대포 및 과격시위 진압용 차량. 과격시위 하지 맙시다. 경찰 이겨먹을 장비랑 전문성, 체계성 없으면. 이기고 싶으면 경찰에 맞먹는 장비 챙겨서 과격시위 하던가 병신들.



 촛불시위 방해목적이 다분해 보이는 할배들ㅋㅋㅋㅋ. 목소리만 졸라커. 내용은 없고.



 안보가 걱정이면 할배들이 군대 다시 가서 말뚝박아라. 여기서 설치지 말고.



 원래 닭장차(경찰 버스들)이 막아놓던 곳이었으나. 요번에 풀었음. 시원하네.


 이른 시각(8시 쯤?)이라 사람이 별로 없음. 뒷편은 서울시 도서관(구 서울시청 건물) 및 서울 시청(오세훈이 세금 낭비해가며 지은 개똥같이 생긴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으니 구경들 좀 하시길... 멀리까지 와서 이리 좋은 시설도 구경 안하고 가면 ㅡ,.ㅡ;;



 시청 안에 있는 유리 세공품. 처음엔 풍선인줄 알았는데... 살짝 건드려 보니 유리였음. 누가 모르고 건들다가 깨질거 같기도 하던데... 시위 온 사람들 중에 시청안에 들어와서 이걸 구경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만. 다 금방 구경하고 나간건가? ㅡ,.ㅡ;;;



 싸이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던, 런닝맨도 촬영 했었던 유명한 서울시 도서관. 아래 사진 출처: http://www.mbn.co.kr/pages/news/newsPrintView.php?news_seq_no=1334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