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소통방식의 문제점

kipacti 2011. 1. 12. 23:13

거만하게 보인다.

내 말은 뭐든 맞다고 생각하는것처럼 느껴진다.

남의 말은 절대 안들을거 같다.

남들을 무시하는거 같다.

 

이과라서 그런지 대화의 기술이 부족해 남들과 얘기나 토론하다보면 나에 대해 저렇게 느끼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이걸 고쳐나가야 할텐데 욱하는 성격도 있기도 하고 방법을 아직 잘 못찾고 있다.

 

그리고 흔히하는 실수는 일종의 엘리트병?

얘기해도 어차피 제대로 듣지도 않을거고 이해도 못할거라 단정짓고, 미리 포기하는 것?

이건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단정짓고 미리 포기하거나

얘기하다 보면 짜증날때도 있고 귀찮아지니까 애초부터 그냥 숨는 행동으로 볼수있다.

하지만 정말 귀찮을때가 많다구 ㅠㅠ

 

또 토론하다 감정이 격해져서 막말하는 경우. 이럴땐 상대방이 설득되기보단 감정만 상하고 흐지부지 끝나는 경우가 많다.

 

칭찬에 인색하다.
누구나 항상 완벽할수는 없고 실수도 한다.

자식을 키우면서 완벽하기를 바라며 이거 잘못됐다 저거 잘못됐다 완벽하게 키우려 힘쓰다 보면

자신이 지쳐쓰러지기도 하고 자식도 항상 구박아닌 구박만 하는 부모에게 반항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잘하는 부분을 찾아 칭찬도 해주고 완벽하지 않은 모습도 껴안을줄 알아야 더 좋은 부모가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 정부랑 한나라당에대해서도 너무 까지만 말고

잘하는건 칭찬도 해주고 해야할텐데,

이것들은 꼬꼬맹이들도 아니고 탐욕에 눈먼 교활한 집단이므로 그런 자비따위 보여주고 싶지 않다.

우리나라에서 싸그리 몰아내고 싶은 족속들 상종하고 싶지가 않어.

 

철학도 없는 박근혜는 독재자의 자식으로서 얻은 쇠뇌교육의 여파로

벌써부터 대권 준비에 여념이 없는거 같네.

나같은 놈이나 이제 선거법 위반이라고 잡아가겠지?

 

촛불사태 이후로 면역력이 생긴 덕에 공포정치에 어느정도 면역이 생겼으니 이번엔 그리 쉽지 않을거다.

선거법 위반이니 해서 조사들어오면 걷잡을수 없이 무너지게 만들어 주겠어.

내 온몸바쳐 한나라당 집권 막는다. 집단적 비리쓰레기 집단. 아오 생각할수록 짜증나ㅡ

 

 

말이 씨알도 안먹히는 꼴통들은 아예 상종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도 설득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포용력이 부족하다.

그냥 내 맘에 안드는 부류는 일찍이 포기하고 말조차 섞지 않고 무시하며 산다.
설득하려는 시도가 힘겹고 짜증나며 내 시간을 그들에게 낭비하고 싶어하지 아니한다.

이런 자세로는 북한과 같은 폐쇠적인 사화와의 외교가 제대로 흘러가지 않기에 변화가 필요하긴 할텐데...

이런 부류는 공정성과는 거리가 멀고, 본인의 이익을 최우선하기에 논리적으로 그들을 설득하는게 쉽지 않다.ㅡ

 

 

난 A하기를 원하고 그는 내가 A 안하기를 원하는 경우.

난 토론해서 해결하기를 원하는데 그는 토론하는거 자체를 싫어할 경우.

논리적으로 양쪽다 옳을 수 있는 경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모른다.

 

항상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쓸 것.
흥미를 유발하도록 사진과 동영상을 곁들일 것.
어느기기로 접속하여 보더라도 읽기 펀하게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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