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경제]

시민 의식의 부재

kipacti 2011. 1. 13. 21:25

번호판을 가린채 불법 주차하는 사람들.

 

왜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고 이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

법대로만 하면 벌금 100만원이란다. 법대로 다 집행하는게 최선인가?

 

언젠가 안전벨트 의무화가 법제화 된 때가 있다.

의회에세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면 벌금을 매겨서라도 안전벨트를 메도록 해야한다는 뜻으로

발의된 법안일텐데, 매우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시민들이 그 뜻을 이해했다기보단

자꾸 벌금 매기니까 짜증나서 안전벨트를 메기 시작했다. 이건 반쪽짜리 성공이다.

 

유예기관을 두고 경찰을 배치시키고 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을 설득시켜야 했다.

이러이러한 이유로 안전벨트를 안매면 벌금을 물리기로 했다.

몇월 몇일까지는 경찰이 안전벨트 미착용자를 잡아 훈계한다.

몇일부터 벌금이 매겨진다. TV에서도 광고가 나오고 있다.

다음에 잡을땐 어쩔수없이 벌금을 매겨야 하니 꼭 안전벨트 메고 다니라. 등

 

이해시키는 과정이 동반되어야 선진국의 시민의식이 자리 잡을 것이다.

자식이 말 안듣는다고 때리기만 하면 반항심만 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