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치·경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kipacti 2011. 12. 5. 19:33

내가 생각해도 나는 칭찬에 너무 인색하고, 말도 상대방 기분 나쁘게 막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조금 써볼려고 합니다.

 

우선 주변 지인들은 다 좋아합니다. 가족, 친척, 친구, 선후배 등. 안좋아하는 사람하고는 말도 안섞거든요.

그분들 이름은 사생활 침해 가능성이 있어서 따로 언급은 자제하겠습니다.

 

우선 존경하는 분들 우선..

 

1.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싸랑합니다. 잘못된 정책. 마음에 안드는 정책도 많았지만.

나라와 국민을 사랑할 줄 아셨던 분이라 현 상황에서 너무나 그리울 따름입니다.

 

2. 박경철 시골의사겸 주식투자자겸 라디오 진행자, 안철수 의사겸 사장겸 교수님

 

 

티비나와서 얘기하시는거 보고 반함.

내가 주장하는 정책과는 약간은 다르지만, 역시나 똑똑하신데 착하기까지 하신 존경스런 분들.


3. 민노당 대표 이정희 의원

 

 

요새 힘든 시기의 전투사?시라 웃는 모습의 사진 구하기가 힘드네요;;;

토론 프로 나오셨을때 잠깐 봤는데 멋진 분이심. 하지만 정책기조?는 나와는 약간 다름. 그래도 존경.

제발 그나마 깨끗한 야권분들이 협력을 하셨으면 좋겠음. 분명 정책기조는 다르지만, 한나라당만은 몰아내야죠. ㅡㅡ;;


4.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


한글을 만들어 주셨단 사실 하나만으로도 무한 존경.

 

5. 그 외 다수 정치인 및 과학자분들

 

내가 존경하는 이분들을 위해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이분들의 생각을 퍼트려 주는 일이다.

 

한나라당에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 단 한명도 없다. 단 한명도...
죄다 맘에 안든다.

그들을 위해 내가 할일은? 신나게 까는일이지. 날 열받게 한게 얼마나 니네들한테 손해인지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겠다.
내 철학 상 자비란 없다. 잘못을 뉘우쳤다고 용서해주면 잘못을 안한 사람들이 역으로 차별받는거거든.
난 못되고 악한 놈들이 잘사는 세상이 싫다. 죽기 직전에 뉘우쳤다고 천국 보내준다는 기독교도 맘에 안들고..

그냥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보내주는건가? ㅡㅡ
내 주변에 저따위 놈들이 있다는게 싫다. 내 나라에 저딴 개ㅈㅂㄴㄱㅂㅅㄷㄴㅅㅈㄷㄴㅅㅇㅂㄱㄴ들이 있다는게 싫다.

그래서 이 지랄발광을 떨고 있다.

그래도 존경할만한 분들이 많기에 힘이 되고 있다. 빠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