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토바이 다시 도난 후 고장.

kipacti 2011. 5. 16. 19:02

올해 1월에 한번 잃어버렸다가. 경찰통해서 3월에야 찾았는데(서울 관악구 봉천동 649-190에서 뜯어갈수 있는건 다 뜯어가 버렸음;; 번호판이랑 백미러랑;;), 찾은지 일주일만에 또 도난당하고 ㅠㅜ(집에 세워놓은걸 가져감 ㅡㅡ;;). 경찰에 분실신고 다시 해놓고 잊어버리고 지냈는데...

 

찾았다고 통보가 온게 아니라. 방치차량으로 접수되었으니 자진처리하라고 안내문이 배달되었네요;;(도난 신고 처리한 지역이 아니라 바로옆 관할구에서 연락이;; 서로 정보공유 같은건 절대 안하는듯 ㅡㅡ.) 처리안하면 벌금 물리고, 강제 폐차시킨다고 ㅡㅡ;;;

 

찾으러 가보니, 먼지는 뿌옇게 쌓여있고. 브레이크 선이니, 연료선이니, 깜빡이 선이니 선이란 선은 죄다 잘려있고;; ㅠㅜ

 

안내문 보낸 특별사법경찰관?한테 전화해서 선 다 짤려있고 고장나서 바로 못처리할거 같다니까. 폐차 접수하라고 -ㅇ-;;; 많이 고장난건 아니고 선만 잘린거 같아서 내가 가져간다니까. 빨리 처리하라네요. 아오~~.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누구한테 팔아야하지 ㅡㅡ;;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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