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이폰 vs 갤럭시

kipacti 2011. 3. 18. 21:11

개인적인 판단으로 최종승자는 아이폰이 될 듯?

(아이폰을 안써봐서 정확한 비교는 못하겠음;; 갤럭시가 상당히 짜증날 때가 많긴 함.)

 

우선 갤럭시s는 뽑기를 잘해야 한다.

잘못 뽑으면 통화 안되는 폰 있고, 인터넷 안되는 폰 있단다.

AS물어보면 씹는단다. ㅡㅡ;;; 아닌가? AS 아직 안받아 봐서 모르겠다.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거 같아서 AS 좀 물어보려고 하고 있는데, AS 얼마나 잘해주는지 테스트 해보겠다.

삼성 갤럭시 소비자는 봉인가?

너무 열성적으로 갤럭시, 삼성 핸드폰 신드롬이 일어나서 삼성이 물량을 감당 못하고? 물량은 잘 감당하는듯.

주문량은 폭발. 직원들에 대한(백혈병 등) 사회적 책임같은건 다 회피하면서 소비자를 봉으로 보기 시작했다.

뭐 이런 서비스는 제껴두고 성능 비교 들어가자.
스펙은 다 비슷하다. Order of 2011 상반기. 뭐 자세한 스펙은 자잘하게 다를텐데..
2011년도의 최상의 스마트폰 스펙들이다. 최근 새로운 스마트폰들이 나오면서 밀리는거 같긴 하다.

갤럭시s은 super amoled.

아이폰의 라티나? 디스플레이가 좀 더 좋고 더 넓은듯?
뭐 사람마다 판단은 다를 듯?
아이폰이랑 갤럭시  모두 디스플레이 밝기를 최대로 하고 각자 비교 후 사자. 추후 사진 비교 업뎃.

 

메모리야 삼성이 1위고 아이폰도 삼성메모리 쓸꺼다. 아님 더 좋은거 쓰거나.
CPU는 갤럭시가 약간 앞서나? 아이폰4나오면서 재역전?

모르겄다 이건. CPU 좋아봤자 os가 제대로 못쓰면 말짱 꽝.

암튼 전반적인 스펙은 일단 동등.

인터페이스 문제.
아이폰 한글입력 익숙해 지면 괜찮다. 안드로이드 os는 한글키패드(특허 낸 사람이 국가에 기부.)를 쓰던데 한글 입력시 짱먹음. 아이폰 os에도 곧 이 키패드가 도입될 듯 하다.
영어 입력. Swype라는 기능으로 긁으면서 영어 입력을 하는데 첨엔 기능을 모르고 헷갈렸다가 알고나니 최고의 영어 자판기능. 아이폰도 곧 도입할듯?

 

메인메뉴와 홈 화면의 분리. 다양한 위젯 기능.은 안드로이드 os 특징이라. 딱히 갤럭시 손 들어줄 이유는 없고.

다양한 버튼으로 속도 향상? 더 느릴수도 있나? 아이폰은 버튼이 하나라 속도가 느리다? 더 복잡하게 손이 가고?

뭐 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다를 듯. 애플의 철학이 직관적으로 기계를 동작시키는 것이라.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아이폰이 더 좋을지도...

이것 또한 안드로이드 os와 아이폰 os의 차이점일 뿐. 갤럭시와 아이폰의 차이점은 아니다. 


갤럭시는 메뉴버튼, 홈 버튼, 되돌아가기 버튼 세개로 기본동작.
추가로 전원 버튼, 볼륨버튼까지...

 

다른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은 다른 버튼이 더 있을지도...

 

가벼운 무게? 아이폰4 무거워 죽는다 ㅡㅡ.

그런데 디자인은 아이폰4가 훨씬 괜찮은듯. 

배터리는 비슷비슷. (내 느낌상)

폰 디자인은 아이폰 승? 이건 개인적 호불호. 난 갤스 디자인 싫음. 특히나 뒤에 삼성마크. 너무 촌스러워 ㅠㅜ.

 

DMB기능. 아이폰으로도 tv 보는 방법은 있단다. 뭐 굳이 폰이 DMB 지원할 이유는 없으니까.


구글 계정과의 동기화.

따로 전화번호나 이런거 입력 필요없이 구글 메일을 쓴다면 구글 메일의 주소록과 자동으로 동기화 된다.

그 외에 일정이나 메일 등등 구글 기능과 다양한 동기화 가능.

이것도 그냥 안드로이드 os의 특징.

 

어플수에서 아직 딸리는데 무섭게 추격중.
또한 내가 엄청난 어플들을 개발중이기 땜에 곧 아이폰을 압도할듯?ㅋㅋ

이것도 그냥 안드로이드 os의 특징.


어플 개발환경이 쉬운쪽이 어플수를 압도할 날이 올텐데,

원버튼 환경에서 어플을 제작하는 것과 3버튼 환경에서 작동하는 어플에는 많은 차이가 있음.

안드로이드 앱이 만들기 더 쉬움? 아니란 사람들도 많고...

 

이상 갤스 유저로서 갤스 나쁜 점이, 특히나 한국사람이라면 백만배 많아 보임.

괜히 갤럭시 열풍에 휩쓸리지 말고 잘 선택하기 바람.

참고로 알바는 아님. 애플/삼성 개갞끼.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는데 뭔더라? 까먹었네.

 

아 통신사 차이 ㅡㅡ

KT가 wifi홍보하는 이유는 3gs가 딸리기 때문같다.

난 wifi거의 안쓰는데 불편함 없다.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봐도, 안끈김? 가끔 끈김. 
용량이 클 때가 문제인데, 뭐 wifi는 갤스도 뜨니까... KT가 설치한 무선랜에 접속이 안될 뿐.

서로 협력할 것이지. 망을 쓸데없이 두배로 까는거 같기도 하고...

뭐 이거 어쩔수 없는듯 하기도, 어차피 한 채널에 사람이 몰리면 통신속도가 떨어지니 각 망끼리 독립적으로 운영되는건 문제 없어 보임.

 

그리고 최근엔 통신사 관계없이 아이폰이고 갤럭시고 다 출시된다 하니까. 스마트폰은 스마트하게 고르시기 바랍니다.